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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ew Thing... @러시아 어느 간이역에서는 이런다는 군요 철도 매표소에서 "아저씨, 78킬로 주세요" 하면 된다 @터키문화원장의 한말씀 “터키에서는 마음이 심란하거나, 삶에 지쳤을 때 8백년 된 사원의 6백년 된 나무 밑에서 비둘기들을 바라보곤 했습니다 그러면 모든 시름이 잊혀지지요.” “한잔의 커피에 40년 기억이 있다.” @프랑스의 석학 장 보드리야르 "예술은 그 자체로는 예술이 될 수 없으며, 예술의 독특함이 중요하다" "오브제가 담고 있는 의미성에 주목해야한다. 결국 유행을 따르면 이미지 자체 보다 외부 체계를 우선시하는 결과를 낳기 때문에 아무런 의미가 없다" 더보기
그릇과 그 속에 담을 것들.... 대학교 다닐때, 한참 선배가 말하길... "난 그동안 그릇을 크게 만드는데만 시간을 허비했어" "그릇따윈 만든다고 만들어지지도 않고 만들 필요도 없는건데.." "머리속으로 그리고 맘속으로 꿈꾸던 그 많은 것들을 모두 담을 수 있는 큰 그릇을 만들기위해, 내 청춘을 다 보내버렸어.." "출발이 잘못된거지....음...." "구상하던 것들을, 꿈꾸든 것들을 구체화하고 실현해내면, 그것들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은 자연스레 이미 만들어지는 것이란 걸...이제야 알게됬네....음..." "세상에 깨지지 않는 그릇이란 없는데..." "그릇 그 자체에 넘 집착했어..넌 그러지마..." "그 시간에 니가 그릇속에 담으려고 하는 것들, 바로 꿈꾸는 것들 하나하나를 구체화시키고 실현시키는데 네 열정과 의지를 투자해라...".. 더보기
소통의 전제 문화란 우리가 발 딛고 있는 바로 그 현장이며, 사회 구성원으로서 그 사회 속에 있는 한, 자의든 타의든 수용자든 창출자든 어느 한 쪽 이상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.더불어 사람 사는 세상에서 예술이란 행위는 구현되는 과정에서든 혹은 결과로서 드러나는 순간이든 필연적으로 소통이란 걸 발생시킨다. 사람과 사람사이에는 일일이 그 수를 나열할 수 없을 만큼 수많은 요소들로 채워진 다양한 양태의 공간이 존재한다. 이 공간은 시 개념과 장소적 개념 그리고 정서적 개념이 서로 복잡하게 엉켜있고, 바로 이 공간이 소통이라는 교감내지 교류의 중요 통로가 된다.개인적 또는 집단적 방향성에 대한 논의와 충돌은 반드시 이 공간속에서 이루어지며, 또한 이 공간이 있을 때에만 가능하다. 사람과 사람사이엔 물리적 개념의 거리 이외.. 더보기